[SOH] 2012년 중국 네티즌들이 뽑은 '10대 인간 망종'에 홍콩 액션배우 청룽(成龙 성룡)도 이름이 올랐습니다. 성룡의 '10대 추문'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또 다른 이슈입니다.
신랑 웨이보는 지난 7월부터 중국에서 평판이 나쁜 중국인 100인을 선발했는데 그중에는 정계, 연예계, 대학교수, 스포츠 스타 등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1위는 보시라이 전 충칭 시장이 올랐으며, 청룽, 왕리쥔, 쓰마난(반미주의자) 덩야핑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빈과일보는 '10대 인간 망종'과 관련해 저질인품 1위는 청룽이 뽑혔으며, 이 결과에 많은 네티즌들이 공감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룽의 여자관계가 난잡하다는 이유로 반감을 나타냈고 최근 몇 년간 보여온 그의 친중공 성향도 비호감 이미지를 굳혀왔습니다.
앞서 청룽은 인터넷에 '홍콩, 대만의 지나친 자유가 혼란을 초래했다. 때문에 중국인들은 단속을 좀 해야 한다'는 요지의 글을 올려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청룽영화 중국 방영금지 운동까지 벌였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7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룽은 '내가 중국에 대해 느끼는 것은 5천년 동안 지금이 가장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100년 동안 바래왔던 올림픽 꿈도 이루었다. 정말 큰 사건들은 모두 중국에서 일어난다'고 말해 그가 중공에 아부하고, 권력의 편에 섰다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현재 확산되고 있는 그의 '10대 추문'은 그가 연예계에 진출하면서부터 있어 왔던 스캔들로 음란영화, 사생아, 기부사기, 돈세탁, 난잡한 여자관계, 부자애인 쟁탈 등 그야말로 추문의 총집합으로 그의 악명은 그의 명성 못지않게 유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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