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국의 유명 독립 평론가 리청펑(李承鵬)이 그의 신간 ‘전 세계인 모두가 알고있다(全世界人民都知道)’의 사인회에서 칼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의 책은 출간 후 곧바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습니다. 리씨는 지난 13일 중관춘(中關村)에서 책 사인회를 열었고 이 뉴스는 중국 인터넷에서 핫이슈가 됐습니다.
수백명의 대륙 네티즌들은 그의 책 사인회에서 줄을 서서 사인받기를 기다렸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줄을 선 사람들에게 ‘나는 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쓴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책 사인회 도중 한 남성이 리씨의 얼굴을 때리고 ‘배신자’라면서 그에게 칼을 겨눴습니다. 직후 다른 남성이 리씨에게 칼을 휘둘렀으나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네티즌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 두 공격자는 ‘마오줘(毛左)’라고 불리는 좌파로, 이후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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