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전 중앙TV방송(CCTV) 간판 앵커였던 뤄썬요우(罗森友)는 최근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내장되어있던 800편의 음란 동영상이 경찰에게 발각돼 영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중국 인터넷뉴스는 영국 '더 썬'의 보도를 인용해 경찰이 다른 사건으로 조사를 하다가 우연히 그의 하드디스크에서 음란성 수위가 아주 높은 800편의 영상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뤄는 문제의 음란 동영상에 대해 '’욕망의 도시’라는 책을 쓰기 위해 소재로 활용하려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사건 담당자는 '이렇게 방대한 양의 음란자료를 보유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면서 현지의 관련법규에 따라 최고 3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따금씩 터지는 CCTV의 성 관련 추문은 매번 CCTV의 명예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하는 언론인만큼 대중들의 시선도 곱지 않습니다.
베이징의 한 네티즌은 '뤄썬요우가 음란물 소지로 체포되었다니... 전국 인민을 교육한다는 CCTV가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정말 국제적 망신이다'라는 의견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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