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후진타오 전 중국 주석이 직접 심었다는 이유로 특별 관리를 받고 있는 나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전시 연화산(莲花山) 광장 잔디밭 중앙에 있는 금계수(金桂树) 한 그루는 특별 제작된 양산 밑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특이한 관리방식에 많은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선전시 공원 관리센터와 도시관리당국은 웨이보를 통해, 이 나무는 2010년 '국가 지도자'가 심은 것이라며 나무를 심은 후 자라는 상태가 보통이어서 공원 원예 기술자들이 양산으로 햇빛을 가려 그늘 밑에서 자라는 기술을 도입해 지금은 잘 자라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나무는 2010년 9월 6일 후 전 주석이 심은 것으로, 연화산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금계수는 포산(佛山)에서 신중을 기해 고른 나무로 이미 30살이 되었습니다.
양산을 쓰고 특별대우를 받고 있는 이 나무에 네티즌들은 ‘나무에도 출신을 따지는 구나', '지도자가 심은 나무는 한 수 위’, ‘이 역시 중국 특색’ 등 씁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