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 관리들의 검소한 행보는 언제나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거리가 되어 왔습니다.
중국을 방문중인 미국 재무장관이 일반 만두집에서 식사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또 한번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이콥 류 재무장관 일행은 미국 대사관 근처의 한 만두집에서 식사를 하고 밥값 109위안 (약 19,500원)을 지불했습니다.
이처럼 저렴한 식사에 일부 네티즌들은 부패한 중국관리들과 비교하기도 하고, 다른 네티즌들은 미국이 일부러 중국을 난처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미국인들의 이 같은 소탈하고, 친서민적이며 격을 따지지 않는 태도를 환영했습니다.
이전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게리 로크 미국 대사의 검소한 생활태도와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중국 방문시 보여준 소박한 태도에 반색했습니다. 중국인들의 이 같은 검소한 관리들에 대한 동경은 대부분 허세를 부리고, 대접받기 원하며, 호화스럽게 치장하는 중국 관리들과 비교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잡지 타임은 ‘중국은 반 부패구호를 내 건지 오래되었지만 부패는 점점 더 만연해지고, 수입 불평등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정부 관리들의 사치스런 소비에 대한 민중들의 분노는 끊임없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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