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21일 중국 스징산(石景山)구 일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굉음이 다시 발생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공포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베이징 서쪽에 위치한 이 지역에서는 인근 건물들과 건물의 유리창이 떨릴 정도로 굉음이 약 12분간 지속됐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작년 11월에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한 바 있었으며 당시 굉음이 지속된 시간은 이번보다 짧았지만 소리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한 시민에 의해 촬영된 동영상에 대해 시민들은 “세계 종말을 예고하는 징조가 아니냐”며 불안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굉음 발생 당시 스징산 구 주민들은 지진을 의심하며 지진국에 사실여부를 문의했지만 해당기관은 지진과의 관련 여부를 부인했으며, 현재까지 굉음의 실체와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같은 굉음 현상은 지난해에 베이징을 비롯해 장쑤성과 옌청시 등에서도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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