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쓰촨성에서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전 8시 2분경 강도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성도인 청두시 서남쪽 약 150km에 위치한 야안(雅安)시 루산(芦山)현으로, 진원 깊이는 13km입니다. 다수의 가옥이 붕괴됐으며, 현지 정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시 05분 현재, 사망자는 44명, 부상자는 600명 이상에 달했습니다. 사상자 수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해지에서는 현재 이슬비가 내리고 있고, 앞으로 2, 3일간은 비가 계속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강우에 수반되는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진 후 여진이 계속 되고 있고, 현지시간 10시 50분까지 진도 3이상의 지진이 23회 관측됐습니다. 그 중 진도 4를 넘은 것이 12회이고 8시 7분에 발생한 여진은 진도 5.1을 기록했습니다.
쓰촨성 지진국은 이번 지진은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의 지진으로, 지난 2008년의 원촨 대지진의 여진은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다음은 인터넷에 올라온 현장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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