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산시성 뤼량(吕梁)시 싱(兴)현 마오디(峁底)촌 주민 30여명은 탄광에 공동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촌 위원회는 임의로 탄광 채굴권을 도급주고 이후에도 여러 번 개인 사업자에게 판매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을 주택에는 수년간의 탄광 채굴로 균열, 붕괴가 발생해, 마을 주민들이 수년간 청원했으나 청원자 7명이 감옥에 수감됐습니다. 청원방지를 위해 현재 마을 주민들의 행동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 쑨윈팡(孙云芳)씨는 마을 주민들이 청원하기 위해 수 차례 베이징에 갔으나 향 정부 관리에게 붙잡혀 되돌아 왔고, 사회질서를 교란한 혐의로 10개월 혹은 1년 판결을 받고 수감됐으나 시일이 지나도 석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쑨씨에 따르면, 자신들의 탄광은 현재 가치로 4억위안(약 730억원)이 넘지만 촌 위원회는 18명에게 각각 3만위안을 지급했고, 나머지 12명은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다른 마을 주민 캉핑얼(康平儿)씨는 탄광 채굴로 마을의 집들이 붕괴돼 많은 주민들이 집 밖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탄광 공동 설립자 중 18명에게 각 3만 위안이 지급됐고, 나머지 12명은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탄광은 현재 4억 위안(약 730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지만, 재무상태가 공동 설립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았고, 자신을 포함해 7명이 감금되어 판결을 받았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탄광은 지난 1986년 30명의 마을 주민들이 각자 투자하고 마을 위원회와 협의해 설립됐고, 그 지분은 주민이 30주 촌 위원회가 1주를 차지했습니다. 1989년 촌 위원회는 관련부문이 개인의 탄광 설립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권을 대신해 경영하겠다고 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거치지 않은 채 채굴권을 도급주고 개인사업자에게 판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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