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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건강보고, 중국인 70% 즐겁지 않아

편집부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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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70%는 즐겁지 않다

[SOH] 최근 발표된, 지난해 중국 성시주민 건강보고서에 따르면 70%에 가까운 중국인이 즐겁지 못하고,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시민들 약 80%가 호흡계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베이징시 건강보장협회 등 여러 기관들이 연합으로 발표한 ‘2012 중국성시주민건강백피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68.7만명 가운데 70% 가까운 중국인들이 즐겁지 않으며, 초조, 실망, 열등감, 고독 등의 정서를 갖고 있고, 그 외에 우울, 소극적, 피로감, 돌발적인 공포 등의 정서도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후이성 검찰관 선량칭(沈良庆)은 조사결과에 탄식하면서, “극권 전제국가에서 사는 사람은 즐겁기 어렵다. 국민들은 공평, 정의를 누릴 수 없고, 신문출판의 자유가 없어 언론자유와 각종 권리를 누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침범을 받기도 한다. 또 강제이주처럼 경제이익을 침해받기도 한다. 이는 이의인사만이 아니고 일반 국민들도 여러 권리와 이익을 침해받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조사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3개 대도시 주민들 80% 정도가 호흡계통에 문제가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시민들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피로, 현기증, 호흡곤란 등 심혈관 계통에 이상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량칭은 “현재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가 있다. 바로 식품안전, 환경오염이다. 경제발전은 환경파괴, 자원약탈을 고려하지 않아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없다. 따라서 집을 나가려면 마스크를 써야 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고, 또 식품안전문제도 있어 몸의 건강을 보장할 수 없다. 사정이 이런데 어떻게 즐거울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환경과학학회 부회장이자 국가환경보호제품품질감독검역센터의 둥진스(董金狮)는, “정부와 기업 모두가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현재의 심각한 환경오염을 조성했다. 그러나 중국은 흔히 표준에 의거하지 않고 표준을 위반해도 캐지 않는다. 이런 정황은 중국에서 아주 보편적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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