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부패관리 조사를 책임진 중공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기위)는 날마다 한 더미의 고발장을 받지만 부패 관리 문제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기위는 정식으로 중앙 검사조를 각 지역에 파견해 부패문제를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산둥의 한 가난한 현의 부패관리는 취한 상태에서, 고발이 두렵지 않고 중기위 조사도 무섭지 않다면서, ‘마음대로 고발하라!’, ‘어떻게 고발하든지 상관없다’고 말했다고, 네티즌들은 웨이보를 통해 앞다퉈 그가 취중에 한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관리는 현(县) 신용조합 대표로, 신용조합에서 크고 작은 실권을 갖고 있어 청탁을 받을 때 굳이 대가를 요구하지 않아도 청탁자들이 알아서 갖다 주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공안국장으로부터 그에 대한 고발이 들어왔다고 들었으나, 단지 고발을 기록만 할 뿐 자신에게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면서, 평상시 자신은 지불만하고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지 않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공안국은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또 자신을 고발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라면서, 그를 고발하고 검사할수록 그는 돈을 풀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이후의 길을 더욱 넓힌다면서, 당 기율과 국법, 법치국가가 다 무엇이냐고 반문하고, 산둥성 내에 그의 조직이 존재하기만 한다면 누가 어떻게 자신을 고발해도 상관이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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