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공의 공안, 검찰, 법원 등 부문은 이미 ‘고위험’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경찰과 판사 등이 건물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1일 11시경 광저우시 사복경찰이 리완(荔湾)구 룽진둥(龙津东)로의 12층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원인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사고 발생 전 부근에서 노점을 벌이고 있던 목격자는 갑자기 ‘쾅’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슬리퍼를 신고 반바지와 러닝셔츠를 입은 30대 남성이 땅에 거꾸러진 후 미동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부근의 전깃줄에는 경찰 제복이 걸려 있었는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경찰복을 입고 있던 이 남성이 투신하는 과정에서 벗겨진 것이라고 합니다.
오후 2시 30분경에는 이 남성의 가족과 지인들이 현장에 도착해 사망자를 확인했습니다. 그의 누나의 말에 따르면, 그는 생전에 직장에서 압력을 많이 받았고, 상사에게 배척을 당해 장기간 출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이 사건에 대해 상사의 배척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다고 전하면서, ‘이것이 중국교육인가? 이것이 중국사회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인생의 길인가? 주류사회가 인정하는 길을 가려면 무수한 시험, 경쟁, 압력을 뚫고 나가야 하는데 그러면 과연 행복한가? 사망자는 이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일 오후 광저우 리완구 경찰측은 초동수사와 현장조사 후 사망자 류모씨가 타살 흔적이 없고 투신자살했다고만 발표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더 상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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