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 내륙지역, 수 주간 심각한 가뭄이 이어져 중국 후난(湖南)성과 구이저우(貴州)성에서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주민 115만명이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후난성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수 주간 이어진 가뭄으로 지역내 강 186개와 저수지 252곳이 모두 말라 53만3천명의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난성 측은 이번 가뭄으로 농지 4천㎢와 가축 31만여 마리 이상의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후난성 인근의 구이저우성도 지난달 중순부터 가뭄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구이저우성 정부는 현재 주민 61만9천900명과 가축 12만5천300마리가 심각한 식수난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이저우성 측은 이번 가뭄으로 지역 내 농지 2천646㎢ 중 333㎢의 올해 수확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홍수통제국은 이들 성을 비롯해 후베이(湖北)성에서도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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