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각지에서 7월 들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9일까지 남부 43개 시와 현에서는 최고 기온이 40℃을 넘었고 충칭시 등에서는 42℃에 달했습니다. 중국 기상국의 지난달 30일 발표에 따르면, 고온현상은 8월에도 계속 될 전망입니다. 이날, 최초로 고온재해 긴급대책 실시가 발령됐습니다.
한편 상하이 TV는 무더위의 위력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7일간 연속해서 38℃를 넘어선 상하이에서는 지면에 놓은 돼지 삼겹살이 10분만에 탔습니다. 35℃를 넘는 무더위가 25일간 계속된 후난성 창사시에서도 동일한 실험을 했습니다. 지면에 떨어뜨린 달걀은 곧 열을 통해 달걀 후라이가 됐습니다. 또 장수성 전장(鎮江)시에서는 지난달 30일, 물고기를 수송하던 트럭에서 떨어진 물고기가 수 분 후에 생선구이로 바뀌었습니다.
올해의 기록적인 혹서로 시민들도 여러 장소로 나가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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