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보시라이 재판을 앞두고, 중공 지도부와 원로들에 의한 베이다허(北戴河) 회의發 정치폭풍이 예고된 가운데, 최근 후난성 샹장(湘江) 강변에서 12.4kg의 거대한 거북이 출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거북의 등에는 놀랍게도 장쩌민 전 주석이 기겁할 진강지보 계사년 (镇江之宝 癸巳年(계사년에 장(江)을 누를 보물)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올해가 바로 계사년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미신적으로 좋지 않다는 일은 극구 피해 재임시에 중국 전역을 다녔지만, 장쑤성(江蘇省) 전장(镇江, 장(江)을 누른다는 의미) 지방만은 지금까지 가지 않았습니다.
지난 9일 후난성 샹탄(湘潭)시 웨탕(岳塘)구 바오타(寶塔)거리 장볜(江边)촌에 사는 궈(郭)씨는 샹장 강변에서 거대 거북 한 마리를 주웠으며, 이 거북의 등에는 예의 ‘镇江之宝 癸巳年’이 새겨져 있었다고 대륙홍망(大陸红網)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궈씨는 7일 저녁 친구들과 샹장 강변에서 수영을 하다 강변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진흙을 헤쳐보니 바로 큰 검은 거북이었습니다. 거북은 온 몸이 검은 색으로 무게가 12.4kg에 달했습니다. 집에 가져가 큰 대야에 놓으니 가득 찼습니다.
궈씨는 "이렇게 큰 검은 거북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날씨가 매우 더워 집에서 기른다면 아마 견디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거북을 방생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8일 저녁 궈씨는 이 ‘진강지보(镇江之宝)’를 샹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중공 관영 신화망과 인민망을 비롯한 중국의 각 언론들은 잇달아 이 기사를 전재하면서, 제목에 ‘镇江之宝’를 넣어 도드라지게 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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