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린성 주타이(九台)시 하늘에서 19일 오후 3시, 마치 폭포가 공중에서 내려오는 듯한 보기 드문 현상이 출현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주로 열대지역에서 볼 수 있지만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대류운(對流雲)이 부단히 가강함에 따라 밀도가 높은 적란운(積亂雲)이 주타이시 상공을 덮었고, 오래지 않아 억수같은 큰 비가 쏟아져 마치 거대한 워터스크린이 공중에 걸려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중국에서 우번(雨幡)이라고 불리는 이 같은 현상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증발과 소실 현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마치 구름 아래로 현수막이 펼쳐진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 구름 아래에 걸려 있는 빗방울이나 얼음 결정의 나부끼는 모습이 깃발을 닮았다 하여 이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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