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해마다 늘고 있는 중국의 해외유학생 수가 올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화망은 중국 교육부 유학서비스센터의 처웨이민(車偉民) 처장의 말을 인용해 “올 연말까지 해외로 나가는 유학생 수가 작년(39만9천명)보다 훨씬 많은 4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전했습니다.
처 처장은 "중국은 시민들의 교육열과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세계에서 해외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 나라"라며 "2011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 100여개국의 중국인 유학생 수는 총 142만6천명이고 이중 미국, 호주, 일본, 영국, 캐나다 등 5개국이 전체의 74%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외국 유학 후 자국으로 귀국하는 학생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면서 "지난해 귀국한 유학생은 15만명이었고 올해에는 상반기에 이미 이 수치를 넘어섰으며, 연령과 교육과정에 대한 조사 결과 24~30세가 전체의 80%를 차지했고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이들은 대부분 석사 과정을 밟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귀국 후 주로 국유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교육부는 이 같은 해외유학 급증으로 자국 학생들이 해외 학교 선택 시 사기 등 피해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 초 한국의 361개 대학을 포함해 총 37개 국가, 1만여개 대학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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