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이 1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기념일인 국경절(國慶節)을 맞아 7일 간의 장기연휴에 들어갔습니다.
국경절은 1949년 10월 1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중국 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한 날로 올해로 64주년이 됐습니다.
베이징에서는 이번 연휴를 맞아 40만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들은 연휴 시작 전날 베이징역 등 베이징 소재 4개 기차역을 통해 여행길에 나섰습니다. 또 1일 오전에는 베이징을 떠나는 여행 차량이 몰려 베이징 주변 고속도로에서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했으며, 베이징서우두공항, 상하이푸둥공항 등 주요 도시의 공항도 해외로 떠나는 많은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한편 중국 당·정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문 광장의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공산당 정부 수립과정에서 숨진 혁명 열사에 대한 헌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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