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헤이룽장 성도(省都) 하얼빈시는 21일 심각한 대기오염에 휩쓸려 호흡기 장애 등을 일으키는 초미세먼지 PM 2.5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시내 초중학교가 휴교하고, 헤이룽장성 내 모든 고속도로도 폐쇄 됐습니다.
하얼빈시는 중국 최북단에 위치한 추운 도시로, 10월 평균 기온이 2~4℃입니다. 이 시에서는 20일 시 전역에 석탄을 열원으로 하는 스팀 난방제공이 시작됐습니다. 그 영향으로 이날 PM 2.5 수치가 1입방미터(㎥)당 554 마이크로그램(㎍)에 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PM 2.5의 적정 수치를 25 마이크로그램으로 규정했으며, 이 수치가 300을 넘어가면 위험한 상태입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현재 시야는 10미터 이내로 ‘목소리가 들려도 사람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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