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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2.5 오염, 120만명 조기 사망 초래

편집부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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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은 세계에서 PM 2.5 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역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가시거리는 두 배 이상 짧아졌고, 공기오염은 더욱 악화돼 장시간 미립자 공기중에 노출되면 기침, 호흡곤란, 폐 기능 손상, 심장박동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심장과 폐질환 환자의 조기사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 의학계 권위 잡지 ‘란세트 (The Lancet)’에 2012년 말 발표된 ‘전세계 질병부담 2010년 보고’에서 2010년 중국은 옥외 PM2.5 오염때문에 120만명의 조기사망을 초래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에 따르면, 폐암 사망률은 지난 1970년대부터 대폭 상승해 현재 중국에서 이미 악성종양으로 사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됐습니다. 폐암 사망률은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상승해 10만명당 30.84명이 폐암을 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베이징 셰허(协和) 의학원의 양궁환(杨功焕) 교수는 "평균적으로 보면 대기 오염으로 10만명 가운데 영향을 받는 수치가 30.84명이라면 개개인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지만, 개개인이 모두 대기오염의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총체적으로 매우 위험하다”며 마땅히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교수는 대기오염은 폐암 등 악성종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어린이에 대해 호흡기 질환, 폐 기능 상해와 천식 등의 영향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성인에 대해 심근 경색, 심장과 폐 기능 장애 등의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세계보건기구 (WHO) 산하의 국제 암증 연구기관은 옥외 대기오염은 암증의 주요한 환경원인 중 하나이며, 흡수된 입자물질이 발암물질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흡수된 입자물질은 대기 중 입자 직경이 10미크론 이하인 물질, 즉 PM10입니다. 환경 보건 전문가는 PM10 중 대부분의 PM2.5가 인간의 건강에 가장 해롭다고 말했습니다. PM2.5는 대기중의 입자 직경이 2.5 미크론보다 작은 것으로, 폐에 흡수됩니다. 또 현재 여러 증거들에 의해 입증된 바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은 옥외 입자물질과 대기오염에 노출됨에 따라 폐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될 수 있으며, 방광암에 걸릴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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