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남부지역이 수 일간 계속되는 폭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11일 중국신문사는 중국 민정부 통계를 인용해 중국 남부 5개 성이 지난 8일부터 계속된 강한 폭우로 10일 오후 8시 현재 장시(江西), 허난(河南), 광둥(廣東), 광시(廣西), 구이저우(貴州) 등 5개 성에서 1명이 사망하고 51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또 이번 폭우로 재산상의 손실도 매우 심각하다면서, 가옥 200여채가 붕괴되고 3천600채가 파손됐으며, 경작지 4만4천600㏊가 피해를 입는 등 직접적인 경제 손실만 해도 4억7천만 위안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특별히 피해가 큰 지역은 1명이 사망하고 28만1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후난성과 18만5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장시성입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천둥·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인 이번 폭우로 많은 지역에서 도로가 잠겨 극심한 교통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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