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홍콩 영화배우 두원쩌(杜汶澤)는 대만 해바라기 학생운동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의 제재를 당했습니다. 25일 두원쩌는 "만일 일부 사람들이 견딜 수 없는 일을 만난다면, 나는 진실을 선택할 것이다. 인기가 높아져 돈을 더 많이 번다 해도, 나의 양심을 팔 순 없다. 비록 잠시 홍콩과 이별하는 한이 있어도, 중국 공산당에게 머리를 숙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씨는 홍콩 빈과일보의 기고문을 통해 '21년의 연예계 생활 동안, 나는 잘 먹고 잘 입고 잘 지내기를 바래왔다. …… 그길 역시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최초로 방송국을 떠나는 것은 사업이 많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며, 정말 연예계는 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지는 겪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원쩌는 ‘인간희극(人間喜劇)을 통해 홍콩 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3년 동안 21편의 영화에 출현했습니다. 그가 주연한 ‘저속희극(低俗喜劇)’은 불과 2개월여 만에 3,000만 홍콩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기록해, 2012년 홍콩영화에서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성과보다 나를 더욱 만족시킨 것은 최근 매 한차례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의 반응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얼굴에서 친근함과 기쁨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는 경제상의 이익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씨는 대만 해바라기 학생운동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의 제재를 당한데 대해, "돈으로 말한다면 한 순간이지만 자기 양심은 한평생이다"라며, "이후의 길은 험난하고 길 것이다. 하지만 가족, 친구 및 관객의 지지가 있기 때문에 나는 외롭지 않다"고 단언했습니다.
두 씨는 이번 작별에 대해 팬들에게 "I'll be back"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팬들 역시, ‘우리들은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당신이 준, 비할 데 없는 기쁨과 즐거움에 감사한다. 영화는 사람을 속일 수 없다’, ‘마음 깊은 곳에서 당신을 존경한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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