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베이징에 1일 학비가 1만위안(약 164만원)인 베이징의 최고급 수위안(淑媛, 숙녀) 학교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학교는 주로 기업가, 고위급 관리 등을 대상으로 국제사교가 필요한 엘리트 여성을 위해 예절교육을 제공한다. 명품 브랜드의 발음부터 관광, 회의, 식사 등에 대해 부유층 여성들에게 가르치며, 수준높은 현장교육을 제공하는 이 학교의 학비는 무려 1일 1만위안이다.
이 같은 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사치가 지나치다며, 돈이 있어도 교양이 없으면 귀족이 될 수 없고 중국이 정말 부족한 것은 도덕을 수양하는 교육이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이 지적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예의는 확실히 필요하지만 이런 패스트푸드식 방법으로는 안된다. 예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품격수양이다. 동정심, 책임감, 사랑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의 눈빛은 매우 온화하며 우아한 기질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2. 귀족은 몇 세대 심지어 수십 세대를 거쳐서 양성될 수 있는 것이지, 돈이 많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억만장자라 해도 아무데나 침을 뱉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소변을 보는 사람이 어떻게 귀족이 될 수 있는가?
3. 진짜로 낭비다. 또 고위급 관리를 위해 제공! 정말로 부패하다!
4. 명품 발음 교육을 들으며 양성해내는 것은 또 사치한 부자인데 도덕이 없는 수양이다.
5. 하루의 학비로 많은 곤란한 아이들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데 돈을 쓸데없이 낭비하는 짓이다.
6. 물어보겠는데 이것이 무슨 교육인가? 비싼 교육과 귀족교육은 서로 다른 차원이다!
7. 허영심도 배양하는가, 진짜로 허영심이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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