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당국이 네트워크 통제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10개 성에 네트워크 정보 지도팀을 설립하고 성위 서기를 팀장으로 임명해 전 중국의 네트워크를 감시할 수 있는 감시관리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시(江西), 베이징, 산시(陕西), 지린(吉林), 장쑤(江苏), 구이저우(贵州), 산둥(山东), 후베이(湖北), 허난(河南), 스촨(四川) 등 10개 성에서 네트워크 정보 지도팀을 설립했고 여러 성이 이미 작업 규칙과 거점을 만들었습니다.
쓰촨, 충칭(重庆) 네트워크 엔지니어 저우(周)씨는 “이 같이 관리를 규범화하는 것은 전통적인 통제방식이 과도했다고 여겨 전반적인 통제 관리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기술발전과 사회발전은 이것을 확실히 타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막을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은 현재 관련기구 설치도 기획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의 ‘네트워크 정보 사무실(网信办)’은 지난 달 처음으로 공무원 선발과 전근을 공개했습니다.
푸젠(福建)성 샤먼(厦门)시의 네티즌 장(张)씨는 ‘중공은 네트워크 통제를 강화해 독재체제를 강화하면서 내부의 심각한 문제를 덮어 감춘다. 그 중 한 예가 직권남용이다. 이 국가에서는 갈수록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적어지고 있는데, 진실을 말하면 ‘모반을 일으킨다’는 누명을 씌운다’고 지적했습니다.
중앙의 ‘네트워크 정보 사무실’은 인터넷 감시를 계속 강화해 사회의 불만을 초래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2월부터 ‘가짜 기지국’ 관리를 선포하고 최근에는 소위 ‘폭력 테러 동영상’을 근절시킨다는 명목으로 행동을 전개했습니다.
허베이 텐진의 인권 운동가 왕중샹(王忠祥)은 “최근, 그들은 내 웨이보를 또 봉쇄했다, 너무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우리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모두 민중을 대신해 정의를 주장하는 것이고, 모두 법에 따라 권익을 옹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 네트워크 정보 지도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팀장을, 리커창,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이 각각 부팀장을 담당하며, 다른 성에서도 ‘1정2부(一正二副)’의 형식으로 성위 서기가 팀장, 성장, 성위 전직 부서기가 각각 부팀장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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