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전 중국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주임의 아들이 공직에서 물러나 불교에 귀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4일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은 전 중국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주임인 리지나이(李繼耐) 상장의 아들 리레이가 관료 사회의 부패에 환멸을 느끼고 공직에서 물러나 불교에 귀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윈난(雲南)성 더훙 자치주 서기로 재직 중이던 리레이는 공직 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해 환멸을 느꼈지만 이를 척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이 같은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1971년 생이자 군부 태자당 출신인 리레이는 국방과학기술대학 전자계산과를 졸업한후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엘리트로 중국과학원소프트웨어연구소연구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2006년 정계에 입문했으며, 그의 모친도 현재 해방군 총참모부 2부 고급 공정사로 재직 중인 등 막강한 집안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보쉰은 리레이가 근무했던 윈난성은 부정부패가 특히 심하다면서, 사회에서는 그의 이번 결정에 대해 ‘중국인의 양심을 지켰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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