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쓰촨성 루저우(泸州)시 구린(古蔺)현에서, 대략 1억 4500만년 전의 공룡 발자국 약 300개가 발견됐습니다. 이중 가장 긴 것은 60 센티미터에 이릅니다.
현지 신문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지 주민이 스펑워(石凤窝) 라고 하는 넓은 바닷가에 있는 많은 함몰들이 공룡 발자국이 아닐까 생각해 인터넷에 관련 정보를 질문했습니다. 이 정보를 본 중국 내외 전문가들이 지난 8일 현지 바닷가를 방문해 조사를 벌인 후 ‘확실히 공룡 발자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 수는 대략 300개로 백악기(약 1억 4500만년 전부터 6600만년 전 지질 시대) 초기의 것이고, 그 형태에서 수각류(獸脚類), 조반류(鳥盤類)와 용반류(龍盤類) 등 3 종류 이상의 공룡이 포함됐으며 가장 긴 것은 60센티미터도 있어 중국에서 발견된 최대 공룡 발자국입니다.
전문가는 ‘아마 이 바닷가는 당시 거대한 호수이며 공룡이 물을 마시는 장소였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구린현 자오위안(椒园)에서도, 이번보다 수천만년 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쥬라기(대략 1억 9960만년~ 약 1억 4550만년 전까지의 지질시대) 초기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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