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25일, 중공 군사위는 전군과 무장부대의 은퇴한 군 간부들에게 초과 점유한 주택을 반납하라는 통지를 내렸습니다.
중공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25일 시진핑 군사위 주석이 중공 참모부, 총정치부, 총후근부 및 총장비부 등 네 개 총부와 중공군사위 기율위원회가 연합으로 ‘은퇴한 군 간부들이 점유한 불법 주택과 차량 정리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지에 따르면, 규정에 따라 반납하지 않고 초과 점유한 주택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임대료를 내거나, 직접 군인연금에서 공제하고, 불법으로 구입한 주택은 집을 분배한 기관에서 무조건 원래의 가격으로 회수해야 합니다. 또 이 같은 규정에 따르지 않는 개인에 대해서는 각종 복리 혜택이 중지됩니다.
중공군 은퇴 장교들이 초과 군용주택과 차량을 규정에 따라 반납하지 않고 점유하는 현상은 그간 일반적인 것으로 간주돼 왔습니다. 때문에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가 시 주석이 중공군 은퇴 고급 장교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음을 나타낸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25일 홍콩언론은 지난해 2월, 중국 퍼스트 레이디 펑리위안(彭丽媛)이 중공군 총정치부 가무단장으로 활동할 때 할당받은 집과, 2010년 하반기 펑 여사가 중공군 예술학원 부원장으로 전근해 2012년 상반기에 원장으로 승진했던 기간에 할당받은 집을 자발적으로 반납했으나, 중공 당국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단지 부당하게 이권을 차지한 수천만 명중 한 명이 자각했을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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