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17일, 지린성 옌벤 조선족 자치주 옌지(延吉)시의 한 쇼핑몰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20분경 한 남성이 옌지시 진화청(金华城) 쇼핑몰에서 칼을 무차별 휘둘러, 한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중상을 입은 다른 한명은 치료를 받기 전사망했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며, 용의자는 경찰에게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쇼핑몰에는 여러 곳이 핏자국으로 얼룩졌으며, 부상자 대부분은 젊은 여성들로 주로 허리와 복부 등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현장의 해당 지역 CCTV에는 대여섯 명의 경찰이 용의자를 제압한 후 연행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가해자가 한 명이 더 있었으며, 그도 마찬가지로 칼을 무차별 휘둘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용의자에 대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조선족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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