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산시(陝西) 화산(華山)은 원래부터 험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화산의 가장 위험한 경치 - 장공잔도(長空棧道), 이 길은 남봉 산허리를 뚫어 만든 곳으로 절벽에 체인이 설치되어 있고 바닥은 널판지와 바위를 판 홈으로 된 구간이다. 이 위험한 길은 등산의 필수코스는 아니다.
장공잔도의 길이는 약 100여m로 원대(元代) 하원희(賀元希)가 화산에 올라 수련을 하기 위해 절벽에 길을 낸 것이라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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