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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마라톤, 스모그로 방독 마스크 착용한 선수도...

편집부  |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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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독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 (중앙사)

[SOH] 지난 19일 스모그가 자욱한 베이징에서 제34회 국제 마라톤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당시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다수는 방독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 많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국 환경보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6시 베이징시의 ‘공기품질지수(AQI)’는 오염 지수가 최고 수준인 6급(심각한 오염)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독성 분진 입자가 체내에 들어가지 않도록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베이징 마라톤 주최측은 예정된 시각에 경기를 시작했고, 세계 55개 국가・지역에서 온 3만명의 선수들 중 일부는 스모그 속에서 마스크나 방독 마스크를 착용한 채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베이징 마라톤 경기 조직위원회가 참가자들에게 최대한 코로 호흡할 것을 권하자, 난징에서 참가한 한 선수는 “42킬로미터의 장거리를 코 호흡만으로 주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아마추어적인 조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선두로 달리던 케냐 선수는 20킬로미터 지점에서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또 영국의 채스 포프 (Chas Pope) 선수는 경기를 포기한 후, “나는 10킬로미터를 달린 시점에서 착용하고 있던 마스크를 보고,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분명히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은 베이징 마라톤에 대해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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