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후난성 사오양(阳)시에서 20일, 폭죽 등을 판매하는 한 상점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폭발로 이어지면서, 주인과 가족 등 5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점주 류(刘) 씨의 동생에 따르면, 현지에는 폭죽 가게들이 모여 있고 류 씨는 수개월 전 자발적으로 안전검사국에 폐업처리를 한 뒤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안전검사국은 폐업 확인 절차를 위해 해당 상점의 폭죽 등 물품의 재고를 확인해야 했지만 사고 발생시까지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류 씨의 동생은 “담당 기관은 사고의 진상을 은폐하기 위해 수백명의 경찰을 동원해 사체를 빼앗고 나를 때렸으며, 죽은 형수의 아버지까지 체포하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류 씨의 아버지는 가족 8명 중 아내와 장남 부부, 딸, 손자 등 5명이 사망했다며 “가족이 3명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아들과 손자도 죽었다. 경찰은 사람을 때리고 사체를 빼앗으려 했다. 우리는 경찰의 감시 하에 지금 호텔에 묵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폭발 원인에 대해 현지 당국은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근 상점의 한 주인은 “전선이 노후 되어 전에도 사고가 있었다. 누전되어 발화직전이었지만, 스위치를 내리고 쉽게 처리했다. 류 씨의 부모와 자식에게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20일 오전, 폭발이 발생한 후 수백명의 경찰이 사망자의 사체를 빼앗으려 하는 과정에서, 유족과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또 1,000여명의 시민들이 경찰 수백명과 심야까지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은 유족과 시민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사진을 찍는 시민의 휴대 전화를 빼앗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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