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8일 홍콩상보가 중국 해군의 류샤오장(刘晓江) 전 정치위원(상장, 上将)등 군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중국이 우크라이나 항공모함을 개조한 '랴오닝’보다 성능이 뛰어난 첫 자국산 항공모함을 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군의 딩하이춘(丁海春) 부정치위원(중장, 中将)은 “제작 중인 이 항공모함은 시험 항행 완료 후 해군에 배치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편 마웨이밍(马伟明) 기술 담당관은 항공모함의 함재기 발함장치(비행기 사출기)에 대해 “중국의 제조력은 미국 못지 않게 뛰어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산 항공모함 제작에 관한 정보는 지난 1월에도 나왔습니다. 장쑤성 창저우(常州)시 정부는 1월 31일 웨이보 공식계정에서 2번째 항공모함 제작을 창저우시 전력 케이블 회사가 낙찰했다고 발표했지만 다음날 삭제됐습니다.
또 지난해 1월 18일에는 홍콩 대공보(大公报)가 왕민(王珉) 랴오닝성장의 말을 인용해 “랴오닝’에 이어 새 항공모함을 다롄 조선소에서 제작한다. 제작기간은 6년이다. 중국은 앞으로 4척 이상의 항공모함을 보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10일자 논평에서 아시아 최강의 군사국가를 목표로 하는 중국은 해양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모함 외에도 최신형 대함 순항 미사일과 탄도 미사일 구축함, 잠수함 등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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