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당국이 '한 자녀 정책'에 대한 추가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중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날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식 직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경제·사회적 상황을 토대로 찬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완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1979년부터 ‘한 가구 한 자녀’를 원칙으로 산아제한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2013년 말부터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를 고려해 부모 중에 한쪽이 외동일 때는 자녀 둘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을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큰 효력은 없었습니다.
남아선호 사상이 팽배한 중국에서는 지난해 태어난 여아와 남아 비율이 100명당 117.6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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