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애플이 중국의 환경보호를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중국 신화망(新華網)은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중국을 방문해 환경정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함께 600여만 무((畝·666㎡)의 산림을 장기적으로 보호하는 사업도 포함된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쓰촨(四川)성 아바장족강족자치주에 해마다 8천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에너지 시설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팀 쿡 CEO는 "환경문제는 중국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애플은 자사 및 협력사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하고 있고, 앞으로 공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품을 재생 가능한 것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애플의 이번 발표에 대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를 높여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팀 쿡은 방중 첫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가입해 20만 명 이상의 중국인 팔로워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