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허난(河南)성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인 38명이 사망하는 대형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일 중국 포털 텅쉰 등은 전날 밤 8시경 허난성 핑딩산(平頂山)시 루산(魯山)현의 한 민간양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38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조사팀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전력 공급선 문제로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당시 양로원에는 약160명의 노인들이 있었고 그들 중 상당수가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중국에서는 해마다 각종 대형 인명피해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속출해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2013년 6월 지린(吉林)성 닭 가공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121명이 목숨을 잃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경제기술개발구에서 국유기업인 중국석유화학이 관리하는 송유관이 폭발해 5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지난해 8월에도 장쑤(江蘇)성 쿤산(昆山)시 금속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69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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