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후베이(湖北)성이 유람선 침몰사고에 이어 지난 1일부터 내린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4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후베이성 수리청은 지난 1~3일 후베이성 일대에 내린 폭우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으며, 61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는 이번 폭우는 징저우(荊州)시 젠리현, 훙후(洪湖), 셴닝(咸寧), 츠비(赤壁)시 등에 집중됐으며, 최대 강우는 젠리현 상처완(上車灣)진에 집중돼 233㎜가 내려 이 지역 부근 양쯔(揚子)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인명 구조작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후베이성 일대에서는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주택 877채가 무너졌고 충양(崇陽)현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실종됐으며, 다우(大悟)현에서는 1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고 공장 가동 중단과 도로, 정전사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베이성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총 7억위안(1천2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