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수년간 중국의 폐쇄적인 영주권 제도 운영이 해외 인재 유입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당국이 외국인에 대한 그린카드(영주권)발급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9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공안부 발표를 인용해 "앞으로 외국인에 대한 영주권 발급대상 분야에 정부 산하 기관이나 과학기술 리서치 센터, 외국에서 출자한 조사연구센터 등이 추가됨에 따라 부교수 이상이나 연구원 이상 직급으로, 최소 4년 근무하고 중국에 3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영주권 제도는 2004년부터 시작돼 첨단기술 소지자나 대규모 투자자, 중국에 지대한 공헌을 한 외국인과 중국인과 혼인한 배우자로서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 등으로 발급을 제한해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6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2013년 기준으로 그들 중 5천명이 영주권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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