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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80세 생일에 망명 인사와 외국 고위 인사 등 8천여명 참석

편집브  |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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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1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8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현지 통신은 망명정부의 체링 왕추크 망명정부 대변인을 인용해 이날 "티베트 망명인사들과 외국 고위 인사 등 8천여명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북부 히마찰 프라데시 주 다람살라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축하연에는 마헤시 샤르마 인도 문화관광부 정무장관과 키렌 리지주 내무부 정무장관, 나밤 투키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 총리 등 여러 인도 정부 인사가 참석했고, 달라이 라마는 방문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종교 화합과 자비의 확산을 위해 계속 일할 것"이라며, "90번째 생일에도 다시 와서 축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달라이 라마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환생으로 전승되는 달라이 라마 전통을 끝낼 수 있다고 말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가 자신의 입적 후 후계문제에 대해 고민 중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달라이 라마가 1995년 당시 6세였던 겐둔 치아키 니마를 티베트 불교계의 제2인자인 판첸 라마의 환생으로 인정했을 때 중국 정부가 그를 집에 억류시키고 기알첸 노르부를 판첸 라마 환생자로 선출하도록 한 것과 같은 일이 자신의 혈통에도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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