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애플의 세계 최대 하청업체이자 중국 민간 영역의 최대 고용주인 대만 폭스콘이 중국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이 회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폭스콘이 오는 2020년까지 인도에 최대 12개의 새 공장을 짓고 100만명의 임직원을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콘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최근 중국에서 임금인상이 이어지면서 노동분쟁도 증가했고 그로인해 경영부담의 압력으로 인도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FT는 인도가 노동력은 값싸고 풍부하지만 인프라(사회기반시설)가 낙후되어 있고 노동규제가 복잡해 많은 걸림돌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또 폭스콘의 이번 결정으로 최강의 제조업 국가라는 중국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글로벌 제조업의 핵심 축이 이동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