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달 중국에서 실시된 미국 사립고교 입학시험(SSAT)에 부정행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험 결과가 전면 취소됐습니다.
21일(현지시간) 중국 시정(時政)신문은 미국 SSAT 위원회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달 19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치러진 상위레벨 SSAT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성적을 모두 취소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이에 대해 "당일 두 지역에서 시험을 치른 357명의 학생들의 성적을 조사한 결과 응시자 전원의 만점 결과에 의구심이 들만한 충분한 사유를 갖게 됐다"고 밝혔고, SSAT 중국 측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자가 지나치게 많이 나와 위원회가 단체 부정행위나 편법이 동원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SAT는 미국에서 2천200점이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현지에서도 단지 2%의 학생만이 이 시험을 통해 일류 사립학교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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