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공안부가 올들어 해외도피 경제·부패 사범 총 556명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했다고 관영 신화망(新華網)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양사오원(楊少文) 공안부 국제협력국 부국장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장쑤(江蘇)성 공안청 주관으로 쑤저우(蘇州)에서 열린 '주중 외국 법집행 연락관 회의'에 참석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2015 여우사냥' 작전을 통해 59개 국가와 지역에서 해외 도피 경제사범과 부패 관련 공직자 등 55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우사냥'은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반(反)부패 사정의 일환으로 해외로 도피한 부패 공직자와 기업인 등 경제 사범을 검거해 본국으로 송환하는 것을 뜻합니다.
중국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국에 주재하는 외국 대사관 등의 법집행 연락관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8월 이와 관련해 중국이 여우사냥을 이유로 미국 내에서 비밀요원들을 운영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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