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에서 독신자의 날로 불리는 '광군절(光棍节·11월11일)'을 앞두고 한 대학이 공공장소에서 커플들이 과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규제하는 교칙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지린건축대학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서로 손을 잡는 행위, 어깨에 팔을 두르는 행위, 상대방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 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신문은 한 교원의 말을 인용해 "이번 규칙은 학생들이 문명인으로 발전하는 것을 돕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11월 11일은 우리나라에서는 '빼빼로데이'로 불리지만 중국에서는 독신자의 날을 뜻하는 '광군절' 또는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날 중국의 독신자들은 그동안 고독을 버텨온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물건을 구입하기 때문에 중국 유통업계에서는 가장 큰 특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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