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 리수이(麗水)시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실종됐습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중국 국영 CCTV 등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주민 약 300여명이 대피했으며, 가옥 27채가 진흙 속에 매몰되고, 홍수로 인해 가옥 21채가 추가로 침수됐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남동부 후난성(湖南省)에서도 이번 폭우로 50여년 만에 최악의 겨울 홍수가 발생해 약 8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정전과 도로가 폐쇄돼 주민 약 8만7000명 이상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지만, 인명피해 상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통신은 "폭우가 오는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홍수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수위가 경고 수준보다 약 3m 이상 높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이번 홍수는 지난 1961년 이래 최악의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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