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최대 인터넷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미국으로부터 또다시 '짝퉁 유통' 문제에 대해 경고 받았습니다.
19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17일 발표를 통해 알리바바에 대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는 짝퉁 상품들에 대한 단속 등에 대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악명 높은 시장 리스트'에 포함시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USTR 측은 "알리바바가 내년에 짝퉁 단속과 신고처리 문제 등을 어떻게 개선하는 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알리바바는 로이터 통신에 보낸 이메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짝퉁 상품 단속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짝퉁 문제는 우리뿐 아니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라고 해명했지만, 지난 1월 중국 정부로부터도 가짜 담배와 술, 가짜 명품 핸드백은 물론 무기 등 각종 금지 물품을 파는 행위를 묵인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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