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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마트에서 냉동·가공식품을 살 때 반드시 주의할 것?

편집부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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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뉴스 등에서는 각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가공육품, 해산물, 고기 완자 등이 모두 신선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들 식품의 포장에는 대부분 생산일자가 없기 때문에 식품 안전도가 매우 낮다.


상해이공대학의 식품품질과 안전 연구소(上海理工大学食品质量与安全研究)의 동칭리(董庆利) 부교수는 “냉동식품 특히 만두의 고기 속과 같이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들은 반드시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을 기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의 대형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가공육들은 대부분 제품 정보와 유통기한이 표기되지 않는데, 이에 대해 담당 직원들은 “마트 측이 직접 제조,가공 서비스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 부교수는 "육류의 이 같은 안전 문제는 음식으로 인한 질병과 식품 부패를 초래한다”면서, “부분적으로 판매 하여 고기의 품질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냉동 고기는 고기 속이 으깨고 반죽 되는 과정에서 식기와 칼, 도마 등과 접촉하면서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가 섞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마트에서는 구매 시에 직접 썰어주는 다양한 가공된 육류와 이미 포장되어 0~4℃에 보관하는 냉동 고기가 있다. 돼지고기를 예로 들면 엷은 붉은기와 핑크빛을 띄며, 껍데기와 지방 부분에는 광택의 하얀색을 띄고, 돼지고기 표면을 만졌을 때 조금 건조하면서 촉촉하고 끈적이지 않는 것이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동 부교수는 “고기는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면서, “고기를 장기간 냉동하면 영양분이 파괴되고 맛도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을 사기보다는 최대 일주일 미만의 양으로 구매하라”고 조언했다.


수산물을 살 때는 제품의 상태를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 보아 ‘신선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동 부교수에 따르면 생선이나 새우, 조개 등의 가공 해산물에는 장염 비브리오균등을 유발하는 장에 유해한 균이 많은데, 얼음에 보관되는 냉동 해산물이라 해도 세균의 생장과 번식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신선도를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마트에서 파는 수산물 중 민물고기와 홍새우는 되도록 살아있는 것을 사는 것이 좋다. 새우나 조개류는 비교적 딱딱한 것을 고르고, 가리비는 입이 닫혀있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며, 냉동된 생선은 표면이 하얗고 눈알이 맑고 투명하고 동그란 것을 고른다. 수산물을 먹을 때는 생으로 먹지 말고 100℃에 30분 정도 굽거나 쪄서 먹어야 한다.


가공류는 포장하여 냉동 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냉동 식품은 보통 두 가지로 분류 되는데, 하나는 따로따로 포장되어 있는 익혀 먹어야 할 식품이다. 만약 완전히 포장이 되어 있지 않으면 미생물이 번식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포장이 되어있는 냉동 가공육이다. 보통 이런 것들은 포장이 잘 되어 있고, 위생 팩으로 밀봉해 냉장고에 보관한다.


동칭리 부교수는 냉동가공식품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는 큰 브랜드의 식품이며 포장이 완벽하게 되어 있고 유통기한이 되어 잇는 제품을 고르는데, 생산일자가 가장 최근인 것을 고른다. 두 번째는 따로 포장 되어있는 가공품을 고르는 것이다. 반드시 그날 제조된 것을 고르고, 가공된 날짜와 유통기한을 꼭 확인한다. 세 번째는 마트에서 세일하는 품목을 사지 않는 것이다. 가공품을 사서 집에서 꼭 5분 정도 가공 후 먹고, 냉동 가공 제품도 집에서 가공 한 후 다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가공육은 소금과 지방 등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아주 가끔씩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이런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다면 직접 생고기를 사와 조리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포장되어 판매되는 제과제품들 중 생크림이나 슈크림이 함유 된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오리지널 허니 케잌, 생크림 롤케잌, 페스츄리 혹은 에그타르트 등은 유통기한이 짧고, 생크림이나 페스츄리는 유지함량이 높아 산화 부패의 변질이 일어날 수 있다. 제품에서 너무 강한 향이 나는 것도 사지 않는 것이 좋은데, 저렴한 향료가 많이 첨가됐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간단한 제과일수록 더 안전하다.


동 부교수는 “현재 대부분의 ‘생크림’과 ‘페스츄리 류’는 수소화 식물유를 사용하는데, 여기에는 트랜스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증, 관상동맥질환증, 당뇨병등 다량의 만성지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며, “구매시 반드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구매한 생크림 케잌은 되도록 당일에 먹을 것을 것”을 조언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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