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에서 하수구에서 채취되어 재사용되는 쓰레기 기름이 비행기의 바이오 연료로 사용된다는 소식입니다.
네덜란드 국영 항공사 KLM은 비용삭감을 위해 최근 상하이에서 구입한 2,000톤의 쓰레기 기름을 정제해 항공연료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바이오 연료를 사용한 여객기 비행에 성공한 KLM은 매년 12만톤의 석유와 바이오 연료의 혼합 연료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171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기는 혼합 연료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500Km를 비행했습니다.
또 올해 6월에는 보잉 777-200기에 오래 써서 더러워진 식용유를 정제한 바이오 연료를 탑재하고 암스테르담에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까지 비행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약 400석 규모의 여객기로 세계 최초로 바이오 연료를 사용한 장거리 비행이었습니다.
KLM은 최첨단 기술력으로 정제된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은 석유보다 30% 비용이 절감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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