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12일 미국 과학자들은 지구 내부에 지표 바다의 3배에 달하는 숨겨진 바다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기해, 지표 바닷물의 출처를 알려 줄 열쇠로 작용할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뉴멕시코대와 노스웨스턴대 연구원들은 이 숨겨진 바다는 지구 내부 410km에서 660km 깊이의 상하 맨틀 전이지대에 존재하며, 수분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액체 상태가 아니라 기체 혹은 고체 상태의 물 분자 형식인 링우다이트(ringwoodite)라 불리는 남색 암석에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스웨스턴대 지구물리학자 스티븐 제이콥슨 교수는 "우리들은 지구의 물 순환 증거를 최종적으로 찾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아마 지구 지표에 대량으로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이유를 해석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구 표면의 물의 출처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으며, 혜성 혹은 운석과 충돌하여 지구에 온 것이라는 설뿐만 아니라, 지구 초기 시대에 내부에서 천천히 스며나온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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