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과학자들은 최근 공룡시대의 동물을 발견해 초기 포유동물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꿨습니다. 5일, 연구원들은 마다가스카르에서 대략 6600만년 전의 동물화석을 발굴했다면서, 체중은 약 20파운드(9kg)로 모습은 매우 큰 모르모트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완벽하게 보존된 두개골과 기이한 특징으로 보아 이 동물은 식물을 주식으로 하고 강하고 힘이 센 아래 턱을 사용하며 예민한 후각과 발달한 청각 그리고 짧은 가시거리에서도 놀라운 시력을 갖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동물을 ‘Vintana sertichi’라고 명명했는데, Vintana는 마다가스카르어로 ‘행운’이라는 뜻으로 우연히 발견된 이런 동물은 행운을 가리킵니다.
2010년 연구원들은 마다가스카르에서 박제 물고기 화석을 발굴해 150파운드(68kg)의 사암석을 수집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에서 컴퓨터로 단층 촬영하면서 그 속에 물고기 뼈만 있는 것이 아님을 발견했습니다.
스토니브룩 캠퍼스 고생물학자 데이비드 크라우스(David Krause) 박사는 "우리는 놀랍게도 포유동물의 두개골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연구보고를 자연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크라우스의 기술원 조 그로엔키(Joe Groenke)씨는 CT영상을 보게 된 첫 번째 사람으로, 그는 “나는 갑자기 이것은 내 인생에서 만난 가장 행운스럽고 가장 불가사의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엔키씨는 반년간 사암석에서 이 5인치(12.5cm)의 두개골을 찾아냈습니다.
크라우스 박사는 ‘Vintana’가 공룡시대에 이미 알려진 두 번째로 큰 포유동물이며, 당시 대부분 포유동물은 모두 뒤쥐 만큼의 크기였고 백악기의 ‘레페노마무스(Repenomamus)’만이 ‘Vintana’보다 크다고 말했습니다. Vintana가 나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소행성이 지구와 부딪쳐 공룡의 멸종을 초래했고 이 재난은 포유동물이 육지를 지배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카고대 학자 뤄저시(罗哲西) 박사는 초기 포유동물 진화를 연구하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초기 포유동물의 역사는 바로 우리들의 역사이다. 이 동물의 발견이 중요한 것은 인류의 진화를 다시 한 번 재조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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