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공산당(중공) 탈당운동을 촉발시킨 책, ‘9평공산당(九評共産黨)’ 발간 5주년을 맞아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22일 열린 이 세미나는 ‘9평공산당’을 발표, 연재했던 화교 독립신문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와 중공 탈당센터 뉴욕 본부가 함께 주최했으며 여러 민주화운동 단체들이 참석했습니다.
중공의 실체를 날카롭게 분석해 중국인들을 각성시킨 이 책은 중국 대륙과 홍콩 등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발간 1주일 만에 수백만부가 팔렸으며, 탈당운동이 시작된 계기가 됐습니다.
당시만 해도 단지 하나의 아이디어였고 단기적인 행동으로 끝날 것처럼 보였던 탈당운동은 5년이 흐른 지금 이미 중공을 반대하는 인사들을 통합하는 코드가 됐습니다.
탕바이차오(唐柏橋) 중국과도정부 대변인은 세미나에서 ‘9평공산당’은 중공의 가면을 철저하게 벗겨낸 책이라면서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정의와 양심을 깨워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9평공산당’과 탈당운동이 1989년 천안문 민주화운동 이후 민주화에 희망을 잃은 중국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세계 중국인들의 탈당운동을 지도하고 있는 뉴욕 탈당센터 본부의 가오다웨이(高大維) 대표는 “9평공산당을 읽으면 공산당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되고 공산당의 잘못된 교육에서 벗어나 도덕적인 사람으로 거듭나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판(伍凡) 중국 과도정부 대통령은 탈당운동에 대해 “중공을 평화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방법이고, 정신적으로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현재 중국 대륙에서는 ‘9평공산당’이 비밀리에 퍼지고 있고, 또 파룬궁 수련자 등 자원봉사들에 의해 노출된 장소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 건물 외벽이나 지폐에서도 ‘신(神)이 중공을 멸한다’, ‘빨리 탈당하여 자신의 목숨을 구하자’ 등의 구호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중국인들이 공산당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고 있고 탈당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한편 세미나 참석자들은 ‘9평공산당’과 탈당운동은 권력을 목적으로 하는 정치운동이 아닌, 중국인들의 정신각성 운동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뉴욕 탈당센터 본부에 따라 현재 소년선봉대, 청년단과 공산당 등 3가지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한 중국인은 27일 현재 6,4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인숙, 이원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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