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순수한 중국 전통문화의 부활을 위해 해외 화교들이 미국에서 설립한 ‘션윈(神韻)예술단’이 19일 조지아주 오거스타 공연을 시작으로 2010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션윈’은 지난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북미, 유럽과 아시아를 각각 순회, 아시아 순회팀을 제외한 2개 그룹에는 악단까지 수행됐다. 그러나 올해에는 아시아 순회팀에도 악단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션윈’은 올해 유례없는 규모의 출연진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예정이다.
리웨이나(李維娜) 션윈예술단 대변인은 “올해에도 주로 중국 전통무용을 통해 중국 신전문화(神傳文化)를 재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또 다시 세계 각지에서 ‘션윈 돌풍’을 일으킬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션윈예술단은 중국 전통무용에 대해 ‘신이 전한 휘황한 중국 5천년문명과 내포 깊은 중국 문화의 일부’라고 설명한다.
‘션윈’은 월드투어를 시작한 첫해인 2007년 전세계 120여개 도시에서 80회 공연을 펼쳤던 데로부터, 인기 급상승으로 2008년에는 215회, 지난해에는 315회로 해마다 공연 규모를 늘려왔다.
특히 작년에는 투어 막받이에 남미까지 진출하면서 전세계 4대주에 모두 발자국을 남기게 됐다. 올해 가장 주목 받는 공연은 중국의 지배하에 있는 홍콩에서의 공연이다.
한편 지난 3년간 ‘션윈’ 한국 주최측은 중국대사관의 방해 공작으로 해마다 대관에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아시아의 대만과 홍콩에서 이미 티켓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 한국 공연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진 것이 없다. /양수진 기자
(션윈예술단 공식사이트 www.shenyunperformingart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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