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들이닥친 중국에서 물가가 전면 상승, 인플레이션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신화사에 따르면, 베이징의 경우 배추, 무, 오이 등의 야채 가격이 평균 30%나 올랐다. 야채뿐만 아니라 식품과 식량, 육류, 원자재 가격도 대폭 상승했다.
특히 수도, 전기와 천연가스는 가격이 대폭 올랐을 뿐만 아니라 공급에 차질까지 빚고 있다.
이번 폭설이 내리기 전부터 중국 각지 주민들은 물가상승에 대비해 식용유와 식량 등의 식료품 사재기에 나섰다.
최근 열린 중국인민은행 2010년 공작회의에서 중국 금융 당국자들은 “신용대출을 적당한 수준에서 확대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 처음 “물가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은 현재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그 보다 더 심각한 자산버블 붕괴의 위기에도 직면해 있다. /양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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